[Capstone-Start] 공모전 지원
📅 일시: 2026. 06. 21
💬 내용: On-Care로 지원 가능한 공모전 10개를 검토하고, 그중 7개에 지원한 기록
스타트 단계를 마무리하면서, 지금까지 만든 On-Care로 나갈 수 있는 공모전을 한 번 모아 봤다. 지원 가능한 게 10개였는데, 그걸 다 내는 건 무리라서 어떤 걸 내고 어떤 걸 접을지 정하는 게 일이었다. 결론부터 적으면 7개 지원(1·2·3·6·8·9·10), 3개 미지원(4·5·7) 이다.
어떻게 나눴나
지원할 게 많아서 셋이 초안을 나눠 맡고, 초안이 나오면 다 같이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.
- 1·2
- 3·6·8
- 9·10
같은 사람이 묶어 맡은 건 데이터·부문 성격이 비슷해서다. 1·2는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·서비스 트랙이라 묶었고, 9·10은 정부 데이터 활용 쪽이라 묶었다.
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했나
10개를 같은 잣대로 봤다.
- On-Care를 그대로 낼 수 있나 - 주제·부문이 맞으면 그대로, 약간 안 맞으면 각도를 비틀거나 접는다.
- 데이터 의무가 맞나 - 특정 기관 데이터를 의무로 써야 하는 공모전이 있는데, 그게 On-Care와 안 맞으면 억지가 된다.
- 정직하게 쓸 수 있나 - 아직 안 붙인 데이터를 “했다”고 쓰지 않고 “연동 설계” 수준으로 표기.
- 마감·일정 - 마감이 임박하거나 본선 일정이 부담되면 가중치를 낮춘다.
아래는 10개를 순서대로 본 결과다. (✅ 지원 / ❌ 미지원)
1. 문화체육관광 AI·데이터 활용 공모전 ✅
마감 6/26 · 적합도 ★★★ · 공모전 정보
On-Care를 거의 그대로 낼 수 있는 공모전이었다. 체육 공공데이터가 필수이고 식품·영양 데이터는 보조로 쓸 수 있는데, On-Care가 운동·식단을 둘 다 다루니 자연스럽게 맞았다. 처음엔 “데이터 의무를 어떻게 채우지” 싶었는데, 데이터 활용(ADX) 각도로 가면 새 데이터를 억지로 끼워넣지 않아도 돼서 현재 구조 그대로 지원했다. 범정부 본선으로 연계되는 점도 봤다.
2. 범정부 공공데이터·AI·창업 공모전 ✅
마감 기관예선 ~ 8월 초 · 적합도 ★★★ · 공모전 정보
보건복지부 예선의 제품·서비스 부문. 식품영양 DB와 건강통계를 중심으로 쓰면 자격이 충족돼서 On-Care 그대로 적합했다. 1번과 데이터 성격이 겹쳐 한 사람이 1·2를 같이 맡는 게 효율적이었다.
3. AIUS MZ 페르소나 공모전 ✅
마감 8/4 · 적합도 ★★ · 공모전 정보
데이터나 기술 얘기 없이 본인 페르소나(나)를 쓰는 에세이형 공모전이다. 마침 On-Care와 연관된 페르소나로 낼 수 있어서 지원했다.
4. 2026 미래가치 프로젝트 공모전 ❌
마감 7/6 · 적합도 ★★ · 공모전 정보
‘청년 건강 리추얼 문화’로 각색하면 문화·라이프 부문에 허위 데이터 없이 맞출 수는 있었다. 가능성은 있었는데, 대학생 참가 가능 여부가 불명확해서 사전 문의가 필요했다. 이미 7개를 준비하는 상황이라 확인까지 해 가며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접는 쪽을 택했다.
5. [기획예산처] 재정데이터 분석 대학생 경진대회 ❌
마감 6/24 · 적합도 ☆ (앱 아님) · 공모전 정보
이건 앱이 아니라 ‘재정분석 보고서’를 쓰는 대회라, On-Care로는 근본적으로 안 맞는다. 완전히 다른 산출물을 새로 만들어야 하고 3~5인 태안 합숙도 필수라, 주제·일정 양쪽으로 거리가 멀어 지원하지 않았다.
6. 산업통상부 공공데이터 공모전 ✅ (피벗)
마감 7/6 · 적합도 ☆ → 피벗 · 공모전 정보
산업부 산하 데이터를 의무로 써야 해서 On-Care 그대로는 미스매치다. 그래서 처음엔 생략하려 했는데, 소상공인·산업단지 종사자 건강관리 같은 각도로 비틀면 억지스럽지 않게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. 적합도는 솔직히 낮지만 “각도를 바꾸면 되는가”를 한 번 시험해 보는 의미로 피벗본을 냈다.
7. 2026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❌
마감 7/3 · 적합도 ☆ (별개 아이디어) · 공모전 정보
문화예술교육 데이터가 필수라, On-Care가 아니라 아예 별개 아이디어(컬처핏 같은 것)를 새로 만들어야 했다. 새 주제를 따로 만들 여력이 없어 건너뛰었다.
8. 제10회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6 ✅
마감 6/29 · 적합도 ★★★ · 공모전 정보
주제가 디지털 헬스케어 BM이라 10개 중 On-Care와 가장 정확히 맞았다. 망설인 부분은 본선이 부산 1박 2일(7/23~24) 현장 24시간 해커톤이라는 점이다. 일정 부담은 있지만 적합도가 제일 높아서 지원은 당연히 하기로 했고, 본선에 가게 되면 그때 일정을 맞추기로 했다.
9. 「2026년 질병관리청·병무청·방사청 합동」 공공데이터·AI 활용 경진대회 ✅
마감 7/7 · 적합도 ★★★ · 공모전 정보
질병청 데이터(국민건강영양조사·만성질환통계)로 자격이 충족돼서, 만성질환 특화인 On-Care와 가장 잘 맞는 축이었다. 데이터를 실제로 다 붙이진 못했으니 ‘연동 설계’ 수준으로 정직하게 표기했다. 제품·서비스 부문이고, 대상을 받으면 범정부 본선으로 연계된다는 점도 컸다.
10. AI·네트워크 응용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K-디지털 챌린지 : 넷 챌린지 캠프 시즌13 ✅ (아이디어 차원)
마감 6/22 · 적합도 ☆ → 피벗 · 공모전 정보
이건 KOREN 연구망 활용이 사실상 필수라 현재 On-Care 구조로는 약했다. 마감도 임박했고 선정되면 11월까지 개발 커밋이 필요해서 원래는 생략 권고였다. 그래도 네트워크 응용 각도(분산 헬스 데이터 같은)로 아이디어 수준에서는 낼 수 있어서, 마감 직전에 아이디어 부문으로 제출했다. 되면 좋고 아니면 경험이라는 생각이었다.
정리하며
7개를 동시에 준비하면서 알게 된 건, 같은 On-Care라도 공모전 성격에 맞게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거의 전부라는 점이다. 데이터를 어느 트랙으로 채울지, 어떤 부문으로 낼지, 아직 안 된 부분을 어떻게 정직하게 적을지를 공모전마다 다시 정했다.
판단을 묶어 보면 이렇다.
- 그대로 적합(1·2·8·9) - 구조를 안 바꾸고 지원
- 각도를 비틀어 도전(6·10) - 적합도는 약간 낮지만 피벗·아이디어 차원으로 시도
- 접음(4·5·7) - 별개 산출물이 필요하거나 우선순위에서 밀려 미지원
적합한 걸 내고, 애매한 건 한 번 비틀어 보고, 안 맞는 건 접는 - 이 선택 자체가 스타트 마무리의 한 작업이었다. 결과는 나오는 대로 따로 남길 예정이다.